건강정보

[스크랩] 척수손상 환자들에게 반가운 신문기사 입니다.

장대수 2010. 8. 12. 09:07

국내최대 민영 뉴스통신사 < NEWSIS > 2010. 4. 28자 신문 기사에 의하면

2010. 4. 23~24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경추외과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중에서

전북대병원 의료진이 발표한 논문이 우수상을 받았다는 신문기사인데

신문기사에 의하면 척수손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환우들에게도 반가운 내용일 것 같습니다.

 

고베대회에서 장 한 교수가 2년임기의 새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환우회 부회장님과 9월 이후에 전북대병원을 방문하여 논문을 발표한 교수들을 만나서

골화증수술받다 척수손상을 입어 고통을 받고있는 우리환우들에게도 희망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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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논문, 고베학회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기사등록 일시 [2010-04-28 13:43:38]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송경진·이광복 교수 연구팀은 지난 25일 일본 고베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태평양경추연구학회에서 '척수손상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인간 골수전구세포의 직접적인 이식 효과 규명에 대한 대체방법으로서 인간척수절편기관배양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골수전구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의 효과를 규명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경진·이광복 교수 연구팀은 사람대상으로 직접 실험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망한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의 척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실험 모델을 만들었고, 그 결과 인간 척수 내에서도 인간 골수전구세포가 신경세포로 분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동물실험보다 더욱 진일보한 방법으로 척수 손상환자에 대한 인간 골수전구세포이식치료법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골수전구세포이식치료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한 만큼 척수손상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경진·이광복 교수팀은 이번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달식 교수와 함께 전북대병원에 내원하는 척수손상환자에게 환자 본인의 골수전구세포를 자가 이식하는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ikss@newsis.com

출처 : 후종인대골화증
글쓴이 : 종로5가 - 김종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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